전남 영광 양돈농가서 아프라키돼지열병 발생
2026년 01월 27일(화) 09:55
전남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

27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영광군 소재 양동농장에서 잇딴 폐사가 발생하고 있다는 신고가 방역당국에 접수, 정밀검사 결과 ASF 발생이 확인됐다.

ASF 발생 농장은 돼지 2만1000여 마리를 사육 중인 곳으로,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즉각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농장 출입 통제 및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를 전량 살처분을 계획이다. 또 발생 농장 반경 10㎞ 이내를 방역대로 설정, 이동제한과 소독, 정밀검사 등 확산 차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중수본은 전국 돼지 농장과 농장 종사자 및 차량을 대상으로 오는 28일 오후 8시까지 48시간의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효했다.

지금까지 국내 ASF 발생 건수는 돼지농장의 경우 59건(인천 5·경기 27·강원 20·경북 5·충남 1·전남 1)이 발생했으며, 야생멧돼지는 4326건이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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