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000 뚫었다
장중 5019.54 터치…4952.53에 마쳐 3거래일 연속 최고 종가
2026년 01월 22일(목) 19:55
코스피지수가 22일 사상 최초로 장중 5000을 돌파하며 ‘코스피 5000’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이날 코스피는 종가 역시 4950선 위에서 마감, 장중 최고가와 최고 종가를 하루만에 모두 갈아치웠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날 대비 77.13포인트(p) 오른 4987.06으로 출발해, 오전 9시 기준 5002.88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코스피 5000을 달성했다. 지난 1980년 1월 코스피 출범 이후 46년만, 최초 4000선 돌파로부터는 3개월만이다.

코스피 5000 돌파 이후에도 장중 전장 대비 109.61p(2.23%) 오른 5019.54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는 장중 16만원을 넘어서며 시가총액(시총) 기준 단일 종목 최초로 1000조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시총 2위 ‘SK하이닉스’도 장중 주가 78만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후 장중 큰 상승폭을 보인 현대차의 차익실현 등으로 코스피가 하락 전환하며, 전장보다 42.60p(0.87%) 오른 4952.53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5000p 돌파는 실패했지만, 3거래일 연속 최고 종가를 기록했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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