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규, 1년 만에 광주FC 주장 완장
K리그 통산 300경기·ACL 8강 이끈 ‘우승 캡틴’
부주장 신창무·최경록과 2026시즌 주장단 확정
2026년 01월 21일(수) 18:40
왼쪽부터 광주FC 부주장 최경록, 주장 안영규, 부주장 신창무. <광주FC 제공>
안영규가 광주FC의 캡틴으로 복귀했다.

광주가 주장 안영규와 부주장 신창무·최경록으로 2026시즌 주장단 선임을 완료했다. 광주 레전드이자 ‘최장 기간 주장’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안영규는 1년 만에 다시 주장 완장을 맡게 된다.

2018시즌 광주의 캡틴을 맡았던 안영규는 성남을 거쳐 고향팀으로 복귀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이정효호’의 주장으로 활약했었다.

최장 기간 주장인 안영규는 ‘기록’에서도 광주 대표 선수다.

안영규는 광주에서만 191경기를 뛰면서 지난 시즌 K리그 통산 3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웠다. 앞서 100경기, 200경기 출장 기록도 모두 광주 유니폼을 입고 달성했다.

안영규는 2022년 광주의 K리그2 최다 승점 및 최다승 기록을 이끌며 ‘우승 주장’이 됐고, 2023시즌에는 K리그1 3위와 구단 최초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 등 성과를 냈다.

안영규는 다시 주장 완장을 차고 도전의 시즌을 이끌 예정이다.

2023년 광주에 입단한 신창무는 처음 부주장을 맡아 선수단 전면에 서게 됐다. 팀의 고참 선수로 솔선수범하고 있는 그는 지난 시즌에는 23경기에 나와 데뷔 이후 최다 출전 기록을 세웠다. 그는 또 ACLE 8강 진출 및 코리아컵 첫 결승 진출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신창무와 함께 부주장에 선임된 최경록은 2년 연속 주장단에 이름을 올렸다.

주장단 막내인 최경록은 베테랑과 젊은 선수단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면서, 경기장 안팎에서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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