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호남] 곡성 고향사랑기금 목표 초과 달성…‘화순 사평빨래방’ 이용률 194% 증가
2026년 01월 08일(목) 15:35
곡성군, 2026년 소아과 상시진료 운영을 위한 목표 모금액 3억 원 초과 달성 <곡성군>
◇곡성군 고향사랑기금 목표 초과 달성

곡성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인 ‘소아과를 선물하세요’를 통해 2026년 소아과 상시진료 운영을 위한 목표 모금액 3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 또한 2025년 곡성군 고향사랑기금 전체 모금액이 당초 목표였던 10억 원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두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현안 해결의 실질적인 재원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입증했다. 곡성군은 이번 성과가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지역 필수의료 정책으로 이어지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남도음식문화큰잔치’ 개최지, 나주시 선정

전남도를 대표하는 음식문화 축제인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 연속 나주시에서 열린다. 공모에 나선 나주시는 지난 12월 19일 개최지 적합성 평가를 통과했으며, 같은 달 31일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이사회 의결을 거쳐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잠정적으로 행사 장소는 영산강 정원 일원으로, 매년 9~10월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 기간 한 차례는 국제행사 규모로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나주시는 이번 선정으로 남도 음식문화와 미식 관광을 선도하는 중심 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

◇보성군,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정책 연장

보성군은 기상재해와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정책을 2026년 12월 말까지 1년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보성군에 주소를 두거나 관내에 경작지를 등록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본점·벌교지소·북부지소·남부지소 등 4개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운영 중인 77종 560대의 농기계를 감면된 사용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보성군은 노후 농기계 대체 구입에 2억 원, 신형 농기계 구입에 1억 원 등 총 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안정적인 공급과 관리에 나서고 있다.

화순 사평빨래방 전경. <화순군>
◇취약계층·화순군민을 위한 ‘사평빨래방’…이용률 194% 증가

화순군이 취약계층과 군민을 위해 조성된 ‘화순 사평빨래방’이 개관 1년 만에 이용률이 194% 증가했다. 2024년 3월 운영을 시작한 빨래방은 65평 규모의 작업장과 외부건조장을 갖추고 있어 하루 150~200채의 이불 세탁이 가능하다. 또한 개관 이후 지역 주민 60명을 채용했으며, 이 중 약 70%가 여성·노인 등 취업 취약계층으로 농촌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상생에 기여하고 있다.

◇영암군 출신 도선국사 철학을 담은 그림책 발간

영암군이 군서면 구림 출신 도선국사의 생애와 공존·상생의 철학을 담은 그림책 <숲을 어루만지는 손>을 발간했다. 이번 도서는 ‘영암 옛이야기 그림책 출간사업’의 일곱 번째 작품으로, 김진 작가가 글을 쓰고 오치근 작가가 그림을 맡았다. 책에는 도선국사의 전설이 담긴 ‘장수발자국’ 이야기도 포함돼 있어 독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도경 기자 ldk6246@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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