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리어카 끌던 70대 여성 사설 견인차에 치여 숨져
2026년 01월 04일(일) 09:46
광주에서 리어카를 끌던 70대 여성이 사설 견인차에 치여 숨졌다.

광주광산경찰은 A(60)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 40분께 광주시 광산구 송정동 매일시장 공용주차장 앞 도로에서 사설 견인차를 몰다 리어카를 끌던 B(여·78)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A씨는 편도 2차로 중 1차로에서 40㎞ 속도로 달리다 고물상으로 가던 B씨를 뒤에서 충격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음주운전이나 무면허 운전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주변이 어두워 B씨를 보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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