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보 소상공인·중소기업 금융 지원 강화
올해 보증공급 목표 8200억원
2026년 01월 01일(목) 17:26
광주신용보증재단(광주신보)은 1일 “2026년 설립 30주년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 지원 역할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광주신보는 설립 이후 현재까지 지역 소재 15만 4100개 업체를 대상으로 누적 보증공급액 7조 7712억원을 기록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정책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광주시 소상공인 특례 보증공급(4만 8000건·8700억원), 광주시 청년창업 특례 보증공급(8400건·2000억원), 코로나19 위기 기간 보증공급(8만 1200건·1조 8000억원), 관광사업자 위기·대유위니아 사태·2025년 폭우 피해 등 지역 현안 대응 보증공급(500개 업체·326억원) 등 지역의 어려운 상황에 맞춤형 금융지원을 마련해 왔다.

광주신보는 설립 30주년을 맞은 올해 보증공급 목표를 8200억원으로 설정하고, 목표액 달성을 위한 조직·업무 혁신과 포용금융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가장 먼저 고객지원팀을 신설해 고객 중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재기지원을 위한 ‘희망리턴패키지 사업’ 확대, 보증지원 이후 사후관리 및 실사 지원 강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 말 자체 개발한 ‘보증품의지원시스템(G.A.S.S.)’을 전면 도입해 직원들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심사 전문성과 현장 중심 지원 역량도 강화한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행하고 있는 ‘1·2·3운동(1일 이내 상담 예약, 2일 이내 실사, 3일 이내 승인·약정)’을 강화해 신속한 금융지원에 나서는 한편 고금리 금융상품 이용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한 ‘저금리 소상공인 전용 마이너스 통장’ 보증 사업도 신설할 방침이다.

염규송 광주신보 이사장은 “광주신보는 지난 30년간 지역경제의 든든한 금융 파트너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며 “불확실한 경제 여건 속에서도 현장 중심의 신속하고 책임 있는 보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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