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집필실 ‘글을낳는집’ 입주작가 모집
2025년 12월 30일(화) 19:30
담양 ‘글을낳는집’ 전경. <광주일보 사진자료>
담양 창작집필실 ‘글을낳는집’(대표 김규성)이 2026년 입주 작가를 모집한다.

3월~12월 입주할 입주 작가를 대상으로 하며 단기 1개월, 최대 3개월 입실 가능하다.

이번 입주 작가 모집은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집필 환경을 제공하고 창작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주 대상은 대한민국 문인으로 신춘문예 또는 문예지를 통해 등단한 작가, 또는 최근 3년 이내 문예지에 작품을 발표한 작가(창작 활동 실적이 양호한 작가, 창작 계획이 충실한 작가)이면 된다. 격년제가 원칙으로, 2025년 입주 작가는 지원이 제한된다.

모집 분야는 시(시조), 소설, 산문, 평론, 아동문학, 희곡(시나리오), 번역 등 문학 전 장르를 대상으로 한다.

미등단 작가도 지원 가능하다. 단 지원기간별, 장르별, 지역별, 연령별 안배를 고려해 선정하며, 1-2명의 미등단 작가에게도 기회게 제공딘다.

시인인 김규성 대표는 “글을낳는 집은 조용한 환경에서 집필 활동을 이어가고자 하는 문인 들을 위한 공간”이라며 “창작에 매진하고자 하는 문인들의 많은 관심이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글을낳는집 홈페이지 참조.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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