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조사’ 국토부 사고조사위 압수수색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당시 사고 현장을 수습하는 모습. <광주일보 자료사진> |
경찰이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 진상 규명 조사를 진행하던 사고 조사 위원회를 압수수색하고 나섰다.
전남경찰청은 16일 오전 9시부터 세종시, 김포시에 있는 국토교통부 산하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경찰은 관제·조류 충돌 예방 업무 등을 담당한 공항공사 직원과 방위각 시설공사 업체 관계자, 안전검사·허가 등을 담당한 전·현직 국토부 관계자 등 총 44명을 수사 중이다.
경찰은 “법과 원칙에 따른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와 함께 유족과 피해자 지원에도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전남경찰청은 16일 오전 9시부터 세종시, 김포시에 있는 국토교통부 산하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경찰은 관제·조류 충돌 예방 업무 등을 담당한 공항공사 직원과 방위각 시설공사 업체 관계자, 안전검사·허가 등을 담당한 전·현직 국토부 관계자 등 총 44명을 수사 중이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