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KBF바둑리그 정규리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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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바둑팀이 2025 KBF바둑리그 정규리그 2연패에 성공했다.
전남도는 지난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전북 부안군 특별대국장에서 열린 9~11라운드 경기에서 3연승을 달리면서 최종 10승 1패로 우승을 확정했다. 특히 11라운드 경기에서 ‘라이벌’ 부안군을 5-0으로 꺾으면서 우승 결실을 맺었다. 지난해에 이은 정규리그 연패다.
기명도 단장과 신철호 감독이 이끄는 전남도 바둑팀은 남자 선수 4명(김진우·김현석·신현석·홍근영)과 여자 선수 3명(김현아·이루비· 한유정)으로 구성됐다.
우승으로 정규리그를 마감한 전남도는 포스트시즌에 참가해 챔피언결정전 우승트로피에 도전한다. 10일부터 12일까지 플레이오프 대결이 펼쳐지고, 17~19일에는 챔피언결정전이 3번기 형식으로 진행된다.
포스트시즌은 정규시즌 5위 팀부터 스텝래더 방식으로 승부를 펼치게 된다.
우승팀 전남과 함께 2위 김포시(8승 3패·개인 승수 37), 3위 부안붉은노을(8승 3패·개인 승수 35), 4위 부천시(8승 3패·개인 승수 34), 5위 부산이붕장학회(7 승4패·개인 승수 30)가 포스트시즌에서 대결한다.
경기는 K바둑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전남도는 지난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전북 부안군 특별대국장에서 열린 9~11라운드 경기에서 3연승을 달리면서 최종 10승 1패로 우승을 확정했다. 특히 11라운드 경기에서 ‘라이벌’ 부안군을 5-0으로 꺾으면서 우승 결실을 맺었다. 지난해에 이은 정규리그 연패다.
우승으로 정규리그를 마감한 전남도는 포스트시즌에 참가해 챔피언결정전 우승트로피에 도전한다. 10일부터 12일까지 플레이오프 대결이 펼쳐지고, 17~19일에는 챔피언결정전이 3번기 형식으로 진행된다.
포스트시즌은 정규시즌 5위 팀부터 스텝래더 방식으로 승부를 펼치게 된다.
우승팀 전남과 함께 2위 김포시(8승 3패·개인 승수 37), 3위 부안붉은노을(8승 3패·개인 승수 35), 4위 부천시(8승 3패·개인 승수 34), 5위 부산이붕장학회(7 승4패·개인 승수 30)가 포스트시즌에서 대결한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