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미래 100년을 위한 ‘4대 핵심 전략’ 발표
57주년 창립기념일 행사서 박지원 의원 공로패
2025년 11월 20일(목) 16:20
더불어민주당 박지원(왼쪽) 의원이 20일 오전 광주시 동구 대인동 광주은행 본사 3층 상생마루에서 열린 ‘광주은행 창립 75주년 기념식’에서 고병일 광주은행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김진수 기자 jeans@kwangju.co.kr
광주은행은 20일 “광주시 대인동 광주은행 본점에서 ‘창립 5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광주은행이 지역에 뿌리를 내린 뒤 지역을 대표하는 은행으로서 역할을 수행한 지난 57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향후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해남·완도·진도)이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광주은행이 1968년 창립 이후 광주·전남지역 대표은행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고객, 지역민, 1700여 임직원의 헌신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광주은행은 이날 미래 100년을 위한 ‘4대 핵심 전략’도 발표했다.

4대 핵심 전략으로는 ‘생산적 금융확대를 통한 지역 상생 실천’, ‘미래 수익 기반 강화를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혁신으로 경쟁 우위 확보’, ‘창조적 파괴 기반의 조직 혁신성 강화’를 제시했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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