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고3 대상 전세사기 예방교육 실시
전남도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전세사기 피해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지역 전세사기 피해자 56%는 청년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3 수험생의 경우 대학 진학 등을 이유로 전·월세 계약을 맺는 경우가 많아 전세사기 사전 예방교육이 필요하다.
전남도는 전남도교육청과 협력해 전문강사를 초빙, 145개 고등학교 약 1만 5000여명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은 전세사기 실제 피해사례 소개, 계약 전 필수 확인사항, 전입신고·확정일자 등 권리 보호 절차, 보증보험 가입 안내, 피해 발생 시 대응 절차, 청년 전월세 지원제도 등으로 구성된다.
한편, 전남도는 올해 청년 1355명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따. 또 전남도 동부지역본부는 매주 월요일 ‘찾아가는 주거복지센터’ 원스톱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법률 전문가를 통한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지역 전세사기 피해자 56%는 청년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3 수험생의 경우 대학 진학 등을 이유로 전·월세 계약을 맺는 경우가 많아 전세사기 사전 예방교육이 필요하다.
교육은 전세사기 실제 피해사례 소개, 계약 전 필수 확인사항, 전입신고·확정일자 등 권리 보호 절차, 보증보험 가입 안내, 피해 발생 시 대응 절차, 청년 전월세 지원제도 등으로 구성된다.
한편, 전남도는 올해 청년 1355명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따. 또 전남도 동부지역본부는 매주 월요일 ‘찾아가는 주거복지센터’ 원스톱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법률 전문가를 통한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