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공무원 백댄서 논란에...행안부, 북구에 경위서 요구
행정안전부가 문인 광주 북구청장의 전국노래자랑(광주 북구편) 출연 당시 백댄서로 나섰던 구청 여성 간부 공무원들에 대한 경위 파악에 나섰다.
16일 북구에 따르면 행안부는 지난 14일 오후 북구에 전국노래자랑에 공무 출장을 내고 백댄서로 무대에 오른 공무원들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을 요구하는 경위서를 제출토록 했다.
북구는 노래자랑 무대에 오른 여성 공무원 8명의 출장 신청 목적, 시간 준수 여부 등 자료를 제출할 방침이다.
북구도 자체적으로 17일부터 감사에 착수, 백댄서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는지와 백댄서 출연 과정에서 출장계를 낸 점의 공무 관련성을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북구의회도 16일 성명서를 내고 북구청장의 부적절한 공무원 참여 논란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
16일 북구에 따르면 행안부는 지난 14일 오후 북구에 전국노래자랑에 공무 출장을 내고 백댄서로 무대에 오른 공무원들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을 요구하는 경위서를 제출토록 했다.
북구도 자체적으로 17일부터 감사에 착수, 백댄서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는지와 백댄서 출연 과정에서 출장계를 낸 점의 공무 관련성을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북구의회도 16일 성명서를 내고 북구청장의 부적절한 공무원 참여 논란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