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노인건강타운 세대공감 페스티벌
‘세대를 잇는 손, 우리가 밝히는 세상’
![]() 빛고을 세대공감 페스티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북과 장구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
![]() 빛고을 세대공감 페스티벌 참가자들이 개회식을 알리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올해로 3회째인 빛고을 세대공감 페스티벌에는 이정선 광주광역시 교육감, 최지현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위원장, 김대삼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장과 지역민, 타운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세대인 빛고을타운 선배시민 풍물놀이봉사단의 흥겨운 길놀이 공연과 2세대 청년 공연(광주대 치어리딩팀), 3세대 어린이 공연(꽃들어린이집, 쌍용아이캐슬어린이집, 소촌어린이집, 흰돌어린이집)으로 시작했다. 특히 세대공감 퍼포먼스에서는 1·2·3세대 참석자 전원이 각 세대를 상징하는 주황색, 초록색, 분홍색의 손수건을 목에 두르고 서로 손을 맞잡고 전통의 원무 ‘강강수월래’를 펼쳤다.
김용덕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본부장은 “세대가 함께한 이 시간을 서로가 소중히 기억하며 앞으로도 세대간 신뢰와 소통으로 지속 가능한 광주 공동체가 되도록 빛고을타운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