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한국판 '블프' 맞아 최대 20% 할인 혜택 제공
2025년 10월 29일(수) 11:45
전남도가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을 맞아 지역사랑상품권 5% 추가 환급행사를 실시한다

오는 11월 9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 그랜드 페이티벌은 정부가 주관하는 전국 통합 할인축제로, 전남도는 행사 기간 지역사랑상품권 할인률에 캐시백까지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제조, 유통, 소상공인 등 3만여 기업이 참여하며 교통과 숙박,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전남도는 총 534억원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할 예정으로, 예산 소진 시 행사 기간이라도 혜택을 받지 못할 수 있다.

전남도는 코라이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에 추가 환급 혜택까지 제공함으로써 침체한 지역상권 매출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와 발맞춰 도민이 체감할 전남형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이 기사는 광주일보 홈페이지(img.kwangju.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img.kwangju.co.kr/article.php?aid=1761705904791138277
프린트 시간 : 2025년 10월 30일 01:2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