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 소금 페스티벌’ 17일 목포서 개막
전시·판매·공연·체험 등 다채
2025 소금박람회 ‘짠! 소금 페스티벌’이 17일부터 사흘 간 목포 문화예술회관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17회째인 소금박람회는 국내 최대 천일염 산지인 전남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천일염 행사로, 전시·판매 뿐 아니라 축하공연, 다양한 체험형 행사도 마련된다.
행사장에는 K-SALT·생활관, 미식관, 체험관, 치유관 등이 운영되면서 천일염의 생산과정, 생활 속 천일염 활용 제품을 소개하고 소금팝콘·소금쿠키·소금아이스크림 등도 맛볼 수 있다. 소금시계·소금전구·소금물 자동차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소금을 활용한 놀이터와 족욕 등도 체험해볼 수 있다.
이원일 셰프가 선보이는 천일염을 활용한 유자 메이플 소금 팬케이크 쿠킹쇼(18일), 최태성 강사가 들려주는 ‘역사 속 소금이야기’ 인문학 콘서트(19일) 등의 행사와 천일염 퀴즈쇼, 천일염 100g 무게 맞히기, 천일염 쌓기 등 천일염 상품을 걸고 펼치는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축제를 통해 전남 천일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찾는 ‘K-SALT’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올해로 17회째인 소금박람회는 국내 최대 천일염 산지인 전남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천일염 행사로, 전시·판매 뿐 아니라 축하공연, 다양한 체험형 행사도 마련된다.
행사장에는 K-SALT·생활관, 미식관, 체험관, 치유관 등이 운영되면서 천일염의 생산과정, 생활 속 천일염 활용 제품을 소개하고 소금팝콘·소금쿠키·소금아이스크림 등도 맛볼 수 있다. 소금시계·소금전구·소금물 자동차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소금을 활용한 놀이터와 족욕 등도 체험해볼 수 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