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윤영철 수술대 오른다
9월 4일 일본서 팔꿈치 인대 재건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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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좌완 윤영철<사진>이 수술대에 오른다.
KIA는 13일 “윤영철이 오는 9월 4일 일본 요코하마 미나미 공제병원에서 좌측 팔꿈치 내측측부인대 재건술을 받는다”고 밝혔다.
앞서 이의리와 곽도규도 요코하마 미나미 공제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었다.
윤영철은 지난 7월 8일 한화를 상대로 시즌 13번째 경기를 소화한 뒤 7월 11일 좌측 팔꿈치 통증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충암고 출신의 윤영철은 2023년 KIA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에 데뷔했으며, 정교함으로 프로 첫해부터 선발로 활약했다. 프로 첫해 25경기에 나와 122.2이닝을 책임지면서 4.04의 평균자책점으로 8승 7패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척추 피로 골절로 재활의 시간을 보내면서 18경기 81.2이닝을 소화하는 데 그쳤지만 7승을 수확하면서, 팀의 정규시즌 우승에 역할을 했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KIA는 13일 “윤영철이 오는 9월 4일 일본 요코하마 미나미 공제병원에서 좌측 팔꿈치 내측측부인대 재건술을 받는다”고 밝혔다.
앞서 이의리와 곽도규도 요코하마 미나미 공제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었다.
윤영철은 지난 7월 8일 한화를 상대로 시즌 13번째 경기를 소화한 뒤 7월 11일 좌측 팔꿈치 통증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지난해에는 척추 피로 골절로 재활의 시간을 보내면서 18경기 81.2이닝을 소화하는 데 그쳤지만 7승을 수확하면서, 팀의 정규시즌 우승에 역할을 했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