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계곡서 잠수하던 20대 바위에 머리 부딪혀…하지마비 증상
![]() 광양시 옥룡면 동곡계곡 <옥룡면 제공> |
광양의 한 계곡에서 물놀이하던 20대가 잠수를 하다 물 속에 있던 바위에 머리를 부딪혀 하반신 마비 증상을 보였다.
광양소방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2시 10분께 광양시 옥룡면 동곡리의 한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A(24)씨가 물속 바위에 머리를 부딪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수심 1.5m 깊이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이었으며, 제자리에서 잠수를 하기 위해 머리를 물 속으로 넣다가 수중 바위에 앞머리를 부딪힌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순간 의식을 잃었다가, 이후 소방당국에 하지마비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광양소방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2시 10분께 광양시 옥룡면 동곡리의 한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A(24)씨가 물속 바위에 머리를 부딪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수심 1.5m 깊이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이었으며, 제자리에서 잠수를 하기 위해 머리를 물 속으로 넣다가 수중 바위에 앞머리를 부딪힌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