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보증회사 보다 20% 낮게
조달기업 보증수수료 줄어든다
앞으로 초기창업기업을 비롯한 중소·벤처 기업 등 조달기업의 보증수수료부담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지난 5일 창립된 조달기업공제조합이 12월부터 보증사업에 나서 민간보증회사 대비 20% 이상 낮게 보증수수료를 책정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7일 광주지방조달청은 “임기근 조달청장이 지난 5일 서울에서 개최된 조달기업공제조합 창립총회에 참석해 공제조합 설립을 위해 노력한 업계에 감사와 축하를 전했다”고 밝혔다.
공제조합은 올해 8월까지 조달청의 설립인가를 받아 법인등기를 마치고, 조달기업의 자주적 경제활동과 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우선 보증시스템 등 사업기반을 구축하여 올해 12월부터 본격적으로 보증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
7일 광주지방조달청은 “임기근 조달청장이 지난 5일 서울에서 개최된 조달기업공제조합 창립총회에 참석해 공제조합 설립을 위해 노력한 업계에 감사와 축하를 전했다”고 밝혔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