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삶의 질 지수, 무안·광양 ‘상위권’
무안과 광양이 ‘삶의 질’ 지수가 높은 전국 15개 농어촌 시·군에 포함됐다.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7일 내놓은 전국 129개(79개 군·50개 시) 농·어촌 시·군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무안군은 군 단위 지역에서 ‘삶의 질’이 높은 지역에 이름을 올렸다.
위원회는 경제, 보건·복지, 문화·공동체, 환경·안전, 지역 활력 등 5개 영역을 평가해 시·군별 지수를 도출했다.
무안군의 경우 보건복지·문화공동체·지역활력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삶의 질’ 지수가 높은 상위 20%(종합지수 14위)에 포함됐다.
광양시의 경우 경제·보건복지·문화공동체·지역활력 영역의 평가 결과 등이 반영되면서 경기 이천 다음으로 ‘삶의 질’ 지수가 높은 ‘도농복합시’에 올랐다. 군 단위 지역으로는 울릉군(54.73점)이, 시 중에서는 이천시(59.32점)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7일 내놓은 전국 129개(79개 군·50개 시) 농·어촌 시·군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무안군은 군 단위 지역에서 ‘삶의 질’이 높은 지역에 이름을 올렸다.
위원회는 경제, 보건·복지, 문화·공동체, 환경·안전, 지역 활력 등 5개 영역을 평가해 시·군별 지수를 도출했다.
광양시의 경우 경제·보건복지·문화공동체·지역활력 영역의 평가 결과 등이 반영되면서 경기 이천 다음으로 ‘삶의 질’ 지수가 높은 ‘도농복합시’에 올랐다. 군 단위 지역으로는 울릉군(54.73점)이, 시 중에서는 이천시(59.32점)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