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 양파·마늘 싸게 팔아요!
![]() 양파 |
양파·마늘을 최대 35%까지 할인해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전남도는 농협전남본부와 함께 오는 7월 3일까지 14일간 광주·전남 141개 하나로마트에서 품위(수확물의 질)가 떨어지는 양파·마늘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잦은 강우와 일조량 부족 등 이상 기후로 저품위 양파·마늘 생산량이 늘어나면서 격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양파 1.5㎏ 1만 5000개(22.5t), 깐마늘 1㎏ 4000개(4t)으로, 기존 소비자 가격보다 20~35%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전남도 관계자는 “이상기후로 저품위 양파·마늘 생산이 늘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산물 안정적 생산 방안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전남도는 농협전남본부와 함께 오는 7월 3일까지 14일간 광주·전남 141개 하나로마트에서 품위(수확물의 질)가 떨어지는 양파·마늘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잦은 강우와 일조량 부족 등 이상 기후로 저품위 양파·마늘 생산량이 늘어나면서 격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양파 1.5㎏ 1만 5000개(22.5t), 깐마늘 1㎏ 4000개(4t)으로, 기존 소비자 가격보다 20~35%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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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