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배전함 점검중 누전차단기 터져…2명 부상
![]() 17일 오전 영암의 한 사회복지관 지하에서 점검 중이던 누전차단기가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영암소방 제공> |
영암의 한 사회복지관에서 누전차단기가 터져 복지관 직원과 전기기사 등 2명이 화상을 입었다.
18일 영암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40분께 영암군 영암읍 한 사회복지관 지하에서 누전차단기가 터졌다.
이 사고로 60대 전기기사 A씨가 2도 화상을 입었고, 20대 사회복지관 직원 B씨 역시 안구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전함을 점검하던 중 갑자기 전기가 흐르면서 누전차단기가 터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18일 영암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40분께 영암군 영암읍 한 사회복지관 지하에서 누전차단기가 터졌다.
이 사고로 60대 전기기사 A씨가 2도 화상을 입었고, 20대 사회복지관 직원 B씨 역시 안구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