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서비스 쉽게, 믿고 이용한다…정부 공식 누리집 ‘가사랑’ 운영
인증기관 검색, 서비스·요금 정보 등 확인
민원·행정 업무 위한 내부 업무망 운영도
민원·행정 업무 위한 내부 업무망 운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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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가 7일 정부 인증 가사서비스 공식 누리집 ‘가사랑’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해 6월 가사근로자법 시행과 함께 임시 운영했던 기존 누리집을 대신할 새 누리집은 ▲내 주변 가사서비스 인증기관 찾기 ▲가사근로자 지원 ▲인증 기관별 서비스·요금 정보 등 더 풍부한 정보를 담고 있다.
사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해 휴대전화,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최적화되도록 반응형 웹 기술도 적용했다.
서비스 이용자는 청소·돌봄 등 서비스 종류별로 집에서 가까운 인증기관을 쉽게 검색할 수 있으며, 가사관리사는 무료 교육 훈련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내년 1월부터는 채용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인증기관을 위한 자체 홍보 공간도 마련됐으며, 문서로만 가능했던 각종 신청·신고 등도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민원·행정업무를 위한 내부 업무망 운영도 이뤄지면서 외부 누리집에서 신청한 각종 민원의 신청·신고가 업무망으로 연계되어 처리된다. 인증서 발급 등을 외부 누리집으로 연계, 해당 기업이 출력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2022년 6월 도입된 정부 인증 가사서비스는 비공식 시장에 있던 가사서비스 양성화와 양질의 서비스 제공, 가사관리사의 권익 보호를 위해 마련됐으며 정부의 인증을 받은 법인이 가사관리사를 직접 고용해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12월 현재 정부 인증기관은 77개로 고용노동부는 관계부처·지자체 등과 협력해 정부 인증기관에 인센티브를 주고, 적극 노력한 지자체에 대해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가점을 주는 등 정부 인증 서비스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또 가사지원센터·내일배움카드 등을 통한 무료 직업교육을 지원하는 등 서비스 품질 경쟁력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이유빈 기자 lyb54@kwangju.co.kr
지난해 6월 가사근로자법 시행과 함께 임시 운영했던 기존 누리집을 대신할 새 누리집은 ▲내 주변 가사서비스 인증기관 찾기 ▲가사근로자 지원 ▲인증 기관별 서비스·요금 정보 등 더 풍부한 정보를 담고 있다.
서비스 이용자는 청소·돌봄 등 서비스 종류별로 집에서 가까운 인증기관을 쉽게 검색할 수 있으며, 가사관리사는 무료 교육 훈련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내년 1월부터는 채용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인증기관을 위한 자체 홍보 공간도 마련됐으며, 문서로만 가능했던 각종 신청·신고 등도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민원·행정업무를 위한 내부 업무망 운영도 이뤄지면서 외부 누리집에서 신청한 각종 민원의 신청·신고가 업무망으로 연계되어 처리된다. 인증서 발급 등을 외부 누리집으로 연계, 해당 기업이 출력할 수 있도록 했다.
12월 현재 정부 인증기관은 77개로 고용노동부는 관계부처·지자체 등과 협력해 정부 인증기관에 인센티브를 주고, 적극 노력한 지자체에 대해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가점을 주는 등 정부 인증 서비스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또 가사지원센터·내일배움카드 등을 통한 무료 직업교육을 지원하는 등 서비스 품질 경쟁력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이유빈 기자 lyb54@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