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서 소속 경찰관, 유흥주점서 여성 강제추행 ‘입건’
현직 경찰관이 유흥주점에서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서부경찰은 지난 23일 영광경찰서 소속 A(29) 순경을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A순경은 이날 새벽 2시 40분께 광주시 서구 치평동의 한 유흥주점 인근에서 B(여·34)씨의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당시 A순경이 “택시를 태워주겠다”고 해 유흥주점 밖으로 불러낸 뒤 자기 신체를 만지는 등 추행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A순경과 B씨는 이날 유흥주점에서 처음 만난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A순경은 현장에서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광주서부경찰은 지난 23일 영광경찰서 소속 A(29) 순경을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A순경은 이날 새벽 2시 40분께 광주시 서구 치평동의 한 유흥주점 인근에서 B(여·34)씨의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당시 A순경이 “택시를 태워주겠다”고 해 유흥주점 밖으로 불러낸 뒤 자기 신체를 만지는 등 추행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A순경은 현장에서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