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전남도민체전 준비 돌입…10월 조직위 본격 가동
2025년 장애인도민체전과 잇따라 열려
대회 전담반 구성하고 기본계획 수립
대회 전담반 구성하고 기본계획 수립
![]() 2025년 전남도민체전 개최지인 장성군이 일찌감치 대회 준비에 나섰다. 지난 5월 도민체전 유치를 확정 지은 김한종(앞줄 가운데) 군수와 체육회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장성군 제공> |
오는 2025년 ‘64회 전남도체육대회’(이하 전남도민체전)를 여는 장성군이 조만간 기본계획을 마무리하고 오는 10월 조직위원회와 집행위원회를 꾸린다.
28일 장성군에 따르면 오는 2025년 4월 열리는 전남도민체전과 이어 5월 개최되는 ‘33회 전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각각 2만명과 8000명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장성군은 일찌감치 대회 준비에 나서 전담반을 구성하고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장성군은 지역 체육시설과 학교시설을 활용해 종목별로 경기장을 배정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설 현장을 확인하고 정비 계획을 세우고 있다.
각 기관과 단체는 역할을 세우고 효율적 협업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장성군은 대회 기획과 총괄을 맡고,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는 경기 운영과 경기장 시설 공인·승인, 대표 선수 육성 등을 책임진다.
장성교육지원청은 학교시설 정비를 맡고, 장성경찰서와 상무대는 경비·경호·교통·안전대책을, 장성소방서는 소방·안전·구조·구급 대책을 마련한다.
한국전력은 전기 설비를 담당하고 케이티(KT) 장성지사는 통신시설을 지원한다.
읍면에서는 체육대회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기장 주변 환경정비에 힘을 보탠다.
장성군은 10월까지 대회 기본계획을 세우고, 이후 조직위원회와 집행위원회를 구성할 방침이다.
체전 상징물을 선정하고 종목별 경기장을 정비하는 등 본격적으로 대회 준비에 나선다.
오는 2025년 4월 열리는 전남도민체전에서는 육상, 축구, 테니스, 배구, 탁구, 씨름 등 22개 정식 종목 경기가 펼쳐진다.
시범 종목으로는 족구가 예정됐다. 2만여 명의 참가자가 신설 공설운동장 등 지역 24개 장소에서 각축을 벌인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 최초로 열리는 2025년 전남도민체전은 장성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일조할 것”이라며 “자랑스러운 새 역사를 쓸 수 있도록 준비단계부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장성=김용호 기자 yongho@kwangju.co.kr
28일 장성군에 따르면 오는 2025년 4월 열리는 전남도민체전과 이어 5월 개최되는 ‘33회 전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각각 2만명과 8000명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장성군은 지역 체육시설과 학교시설을 활용해 종목별로 경기장을 배정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설 현장을 확인하고 정비 계획을 세우고 있다.
각 기관과 단체는 역할을 세우고 효율적 협업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장성군은 대회 기획과 총괄을 맡고,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는 경기 운영과 경기장 시설 공인·승인, 대표 선수 육성 등을 책임진다.
장성교육지원청은 학교시설 정비를 맡고, 장성경찰서와 상무대는 경비·경호·교통·안전대책을, 장성소방서는 소방·안전·구조·구급 대책을 마련한다.
읍면에서는 체육대회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기장 주변 환경정비에 힘을 보탠다.
장성군은 10월까지 대회 기본계획을 세우고, 이후 조직위원회와 집행위원회를 구성할 방침이다.
체전 상징물을 선정하고 종목별 경기장을 정비하는 등 본격적으로 대회 준비에 나선다.
오는 2025년 4월 열리는 전남도민체전에서는 육상, 축구, 테니스, 배구, 탁구, 씨름 등 22개 정식 종목 경기가 펼쳐진다.
시범 종목으로는 족구가 예정됐다. 2만여 명의 참가자가 신설 공설운동장 등 지역 24개 장소에서 각축을 벌인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 최초로 열리는 2025년 전남도민체전은 장성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일조할 것”이라며 “자랑스러운 새 역사를 쓸 수 있도록 준비단계부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장성=김용호 기자 yongho@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