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불암마을에 ‘남도노동요’ 전수관 신축
연습실·다목적실 등 갖춰
무형문화재 가치 보존·계승
무형문화재 가치 보존·계승
![]() 함평군 엄다면 불암마을에 새로 지은 ‘남도노동요’ 전수관.<함평군 제공> |
함평군은 ‘남도노동요’ 전수관을 엄다면 불암마을에 신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사진>
남도노동요는 1977년 10월 20일 전남도 무형문화재 제5호로 지정됐으며, 노동요 전승자 천학실씨가 작고한 뒤 엄다면 불암마을 주민들이 보존회를 결성해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함평군은 남도노동요 전승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전수관 신축 공사와 주변 환경 정비 사업을 했다.
함평군은 예산 4억5000만원을 들여 대지 330㎡, 연면적 99㎡, 지상 1층에 연습실 1개, 다목적실 1개로 전수관을 신축했다.
남도노동요 보존회 관계자는 “전수관을 신축한 만큼 무형문화재의 전통적 가치와 명맥을 후손들에게 잘 전승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남도노동요 전수관이 우리 문화재의 전통과 명맥을 잇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문화재 보존과 전승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함평=한수영 기자 hsy@kwangju.co.kr
남도노동요는 1977년 10월 20일 전남도 무형문화재 제5호로 지정됐으며, 노동요 전승자 천학실씨가 작고한 뒤 엄다면 불암마을 주민들이 보존회를 결성해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함평군은 남도노동요 전승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전수관 신축 공사와 주변 환경 정비 사업을 했다.
남도노동요 보존회 관계자는 “전수관을 신축한 만큼 무형문화재의 전통적 가치와 명맥을 후손들에게 잘 전승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남도노동요 전수관이 우리 문화재의 전통과 명맥을 잇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문화재 보존과 전승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함평=한수영 기자 hs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