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독병원, 신안군 하태도에서 섬 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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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기독병원(병원장 최용수)은 지난 19일~20일 신안군 ‘하태도’에서 섬 의료봉사를 실시했다.<사진>
호흡기내과·소화기내과·이비인후과·재활의학과 등 4개 진료과 20명의 병원 직원과 자원 봉사자(6명) 등으로 구성된 광주기독병원은 의료봉사팀은 하태교회에서 145명을 진료하고 물리치료, 초음파, 심전도, 골밀도, 수지침, 발혈치유, 투약 등 498건의 검사와 치료를 진행했다.
하태도 지역 주민의 평균연령이 80세 이상인 고령의 어르신들이고, 몸이 아파도 진료를 받으려면 배를 타고 육지로 나가야 하는 어려운 여건이라 병원 진료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광주기독병원 의료봉사팀이 왔다는 소식에 하태도 주민은 물론 인근지역인 하의도와 상태도 주민들도 의료봉사팀을 찾아와 진료를 받았다.
광주기독병원 의료봉사팀의 도움을 받게 된 하태도를 비롯한 3개 섬의 주민들은 여러 가지 검사와 치료를 해 준 의료진의 도움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
호흡기내과·소화기내과·이비인후과·재활의학과 등 4개 진료과 20명의 병원 직원과 자원 봉사자(6명) 등으로 구성된 광주기독병원은 의료봉사팀은 하태교회에서 145명을 진료하고 물리치료, 초음파, 심전도, 골밀도, 수지침, 발혈치유, 투약 등 498건의 검사와 치료를 진행했다.
광주기독병원 의료봉사팀의 도움을 받게 된 하태도를 비롯한 3개 섬의 주민들은 여러 가지 검사와 치료를 해 준 의료진의 도움에 고마움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