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훈 전남도의원 “日 독도 영유권 주장, 주권 침탈이자 내정 간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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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훈(민주·목포 4)전남도의회 의원은 최근 일본측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관련, “명백한 주권 침탈이자 내정 간섭”이라고 비판했다.
최 의원은 “일본은 지난 3월 초등학교 교과서에 독도를 ‘일본 고유영토’라고 왜곡하고 한국이 독도를 불법점거하고 있다는 허위 날조된 주장을 자행한 뒤 최근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청년들의 독도 방문을 놓고서도 ‘일본 고유 영토’라며 재발 방지를 요구했다”면서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를 원한다면 과거에 대한 통절한 반성과 함께 역사 왜곡을 당장 멈춰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최 의원은 “퇴행적인 역사의식과 평화헌법 개정을 통한 군사력의 증강, 노골화된 독도에 대한 야욕을 드러내고 있는 일본에 대한 정부는 총력으로 맞서 나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 의원은 “독도와 일제 강제동원 문제 등에 대한 일본 태도에 총력으로 맞서는 게 역사 앞에 죄를 짓지 않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최 의원은 “일본은 지난 3월 초등학교 교과서에 독도를 ‘일본 고유영토’라고 왜곡하고 한국이 독도를 불법점거하고 있다는 허위 날조된 주장을 자행한 뒤 최근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청년들의 독도 방문을 놓고서도 ‘일본 고유 영토’라며 재발 방지를 요구했다”면서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를 원한다면 과거에 대한 통절한 반성과 함께 역사 왜곡을 당장 멈춰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최 의원은 “독도와 일제 강제동원 문제 등에 대한 일본 태도에 총력으로 맞서는 게 역사 앞에 죄를 짓지 않는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