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영장학회, 영광 해룡고에 500만원 장학금
세영장학회(이사장 홍성권)가 최근 영광 해룡고등학교에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모두 25명에게 전해진다.
세영장학회는 지난 2007년 영광 출신 홍성권 이사장이 설립했다. 해룡고에는 18년째 장학금을 지원하며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세영장학금은 그동안 골프 선수 신지애, 박성국 등에게 전달됐으며, 태권도 등 지역 스포츠팀에도 지속해서 전해지고 있다.
홍 이사장은 현재 전남도 수상스키웨이크보드협회장을 맡고 있다. 14년여 동안 수상스키협회에서 일하면서 영광에 아시아 수상스키 선수권 대회 유치에 이바지했다.
그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복지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광=이종윤 기자 jylee@kwangju.co.kr
세영장학회는 지난 2007년 영광 출신 홍성권 이사장이 설립했다. 해룡고에는 18년째 장학금을 지원하며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세영장학금은 그동안 골프 선수 신지애, 박성국 등에게 전달됐으며, 태권도 등 지역 스포츠팀에도 지속해서 전해지고 있다.
그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복지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광=이종윤 기자 jyle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