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주철현 의원 “여수항 관광거점 육성, 국가계획 반영 가능성”
“개항 100주년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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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더불어민주당 주철현(여수갑) 국회의원은 “오는 4월 1일 여수항이 포구의 문을 연지 100주년을 축하하고, 세계대표 해양관광거점으로 도약할 여수항의 새로운 100년 신해양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후 “여수지역 국회의원으로는 처음으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그간 소관 부처인 해수부에 여수항이 국가관리무역항으로 불리면서도 오랜 시간 개발에 소외되고 시설 노후화가 심화되면서, 항만으로서 기능이 떨어지고 발전동력이 상실되고 있다는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꾸준히 전달했다”고 소개했다.
또 “이를 통해 여수항이 처한 위기를 극복하고 여수항의 새로운 100년을 열어가기 위해 해양수산부와 공감대를 형성하며, 여수항을 남해안 관광자원을 연계한 해양복합관광 거점항으로 육성하는 발전방향을 지속적으로 주문해 왔다”며 “여수항 발전을 위해 해수부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2021년도 정부예산의 국회 심사 과정에서 여수항 종합발전 연구용역비 4억원을 확보해 여수항의 새로운 100년 미래비전 밑그림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주 의원은 “여수항 종합발전계획에 담긴 ‘해양관광복합항만’이라는 컨셉이 제4차 국가항만기본계획에서 여수항을 ‘남해안 관광자원을 연계한 해양복합관광 거점항으로 육성한다’는 기조와 일치하는 만큼 국가계획 반영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고 강조했다.
/오광록 기자 kroh@kwangju.co.kr
주 의원은 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후 “여수지역 국회의원으로는 처음으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그간 소관 부처인 해수부에 여수항이 국가관리무역항으로 불리면서도 오랜 시간 개발에 소외되고 시설 노후화가 심화되면서, 항만으로서 기능이 떨어지고 발전동력이 상실되고 있다는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꾸준히 전달했다”고 소개했다.
/오광록 기자 kro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