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사업단, 영산강Ⅲ지구 시설물 점검·현장교육
![]()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 제공> |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이 지난 28일 기술직 직원을 대상으로 원활한 용수공급을 위한 영산강Ⅲ지구 시설물 점검하고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영산강사업단은 3개 영산호, 영암호, 금호호 등 3개 담수호에서 13개 양수장을 가동해 간척지 7852㏊와 배후지 해남, 무안, 강진, 함평, 영광 등에 9545㏊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영산강사업단은 지난해 가뭄에도 영산강Ⅲ·Ⅳ지구에 약 1억9000t의 농업용수를 차질 없이 공급해 농민들이 근심걱정 없이 영농을 할 수 있게 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도 극심한 가뭄이 예상되는 가운데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신입사원부터 입사 33년차 직원까지 모두 참석해 기존에 시공된 밸브실의 현장합동점검과 문제점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시설물의 기능성 및 안정성 확보를 위해 시설물의 물리적·기능적 결함을 확인하고 보수·보강 방법을 모색해 차질 없는 영농환경을 조성했다.
윤영일 영산강사업단 단장은 이번 현장교육으로 “사업부서는 설계 및 시공에 있어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하고 유지관리부서는 준공된 시설물에 대한 관심과 주기적인 예찰을 통해 선량한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목포=박영길 기자 kyl@kwangju.co.kr
영산강사업단은 3개 영산호, 영암호, 금호호 등 3개 담수호에서 13개 양수장을 가동해 간척지 7852㏊와 배후지 해남, 무안, 강진, 함평, 영광 등에 9545㏊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올해도 극심한 가뭄이 예상되는 가운데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신입사원부터 입사 33년차 직원까지 모두 참석해 기존에 시공된 밸브실의 현장합동점검과 문제점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시설물의 기능성 및 안정성 확보를 위해 시설물의 물리적·기능적 결함을 확인하고 보수·보강 방법을 모색해 차질 없는 영농환경을 조성했다.
/목포=박영길 기자 ky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