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치과의사회 신임회장, 박원길 원장 당선
“시민 구강보건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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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치과의사회는 지난 28일 ‘제33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박원길 원장(박원길치과의원)을 제14대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이날 정기대의원총회 의장으로 이봉규 원장이 선출됐으며 부의장은 박병기 원장, 감사로는 류종회·박재홍·강백면 원장을 각각 선임했다. 부회장과 각 이사, 협회 대의원의 경우 신임 집행부에 일임하기로 했다.
박원길 신임회장은 “광주시치과의사회는 저소득소외계층 무료 구강진료사업과 학생 구강검진, 아동치과주치의 사업, 장애인 무료진료 등 지역사회 봉사로 시민들에게 사랑받아 왔고,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치과의사회로 자리잡았다” 며 “시민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사업확대와 봉사하는 단체로 이끌며, 문화와 전통을 계승하며 시대 변화에 발맞춰 회원들의 자긍심 고취와 단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신임회장은 광주시와 함께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안 통과 및 광주 유치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아동치과주치의 사업과 경로당 건강지킴이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한편, 박 회장은 조선대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조선대 치과대학 총동창회장과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 연구기획평가위원, 광주시치과의사회 부회장, 조선대 치과대학 외래교수와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광주광역시장, 광주치과인상(봉사부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
또 이날 정기대의원총회 의장으로 이봉규 원장이 선출됐으며 부의장은 박병기 원장, 감사로는 류종회·박재홍·강백면 원장을 각각 선임했다. 부회장과 각 이사, 협회 대의원의 경우 신임 집행부에 일임하기로 했다.
박 신임회장은 광주시와 함께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안 통과 및 광주 유치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아동치과주치의 사업과 경로당 건강지킴이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