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출신 고재청 선수,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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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출신 고재청(49·국민C&C대표·사진)씨가 컴퓨터 수리 직종 대한민국 대표선수로 선발돼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대회에 출전한다.
고씨는 지체장애인으로 2020 광주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금메달을 수상, 제27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1등을 거머쥐는 등 각종 대회에서 실력을 입증해 왔다.
고씨는 “금메달과 종합우승 7연패를 목표로 인천 국가대표 기능훈련장에서 훈련해 왔다”며 “모두가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기쁜 소식을 들고 돌아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광주 출신 국가대표 선수는 고씨를 포함해 총 3명으로 양장과 양복, 컴퓨터 수리 직종이다.
이번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대회는 프랑스 메스에서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44개 직종에서 27개국 약 420명의 선수들이 참여하며 우리나라는 34개 직종 34명 선수가 함께한다. 특히 우리나라는 1995년 호주 퍼스에서 열린 제4회 대회부터 2016년 제9회 프랑스 대회까지 종합우승 6연패를 달성한 바 있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고씨는 지체장애인으로 2020 광주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금메달을 수상, 제27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1등을 거머쥐는 등 각종 대회에서 실력을 입증해 왔다.
광주 출신 국가대표 선수는 고씨를 포함해 총 3명으로 양장과 양복, 컴퓨터 수리 직종이다.
이번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대회는 프랑스 메스에서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44개 직종에서 27개국 약 420명의 선수들이 참여하며 우리나라는 34개 직종 34명 선수가 함께한다. 특히 우리나라는 1995년 호주 퍼스에서 열린 제4회 대회부터 2016년 제9회 프랑스 대회까지 종합우승 6연패를 달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