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농·축협 14곳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
시상금·업무용 차량…직원 특별승진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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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는 2022년도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에 전남 13개 농·축협이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사진>
농협중앙회가 1113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사업규모 및 사업량 별로 40개 그룹으로 구분한 뒤 경제, 신용, 교육지원 부문 등 총 49개 평가항목에 대해 연간 사업실적을 계량화해 평가했다.
전국 1위에 오른 전남지역 농·축협은 ▲고흥 흥양농협(조합장 조성문) ▲광양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 ▲나주 봉황농협(조합장 송정훈) ▲담양 봉산농협(조합장 박요진) ▲신안 압해농협(조합장 천성태) ▲장흥 관산농협(직무대리 박완식) ▲영암 영암농협(조합장 박도상) ▲영암 군서농협(조합장 박현규) ▲영암 삼호농협(조합장 황성오) ▲영암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 ▲화순 이양청풍농협(조합장 안상섭) ▲광주축산농협(조합장 김호상) ▲영광축산농협(조합장 이강운) 등이다.
13개 조합에는 시상금 300만원과 업무용 차량 1대(2000만원 상당), 직원 특별승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이번 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한 13개 농·축협 외에도 전남 관내 13개 농·축협이 각 분야별 3위 이내의 우수 농·축협에 선정됐다.
박종탁 본부장은 “코로나 상황과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농협 임직원들이 조합원과 함께 열심히 노력해 이룩한 소중한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전남농협이 한 단계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농업인과 조합원이 행복한 전남농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농협중앙회가 1113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사업규모 및 사업량 별로 40개 그룹으로 구분한 뒤 경제, 신용, 교육지원 부문 등 총 49개 평가항목에 대해 연간 사업실적을 계량화해 평가했다.
13개 조합에는 시상금 300만원과 업무용 차량 1대(2000만원 상당), 직원 특별승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박종탁 본부장은 “코로나 상황과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농협 임직원들이 조합원과 함께 열심히 노력해 이룩한 소중한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전남농협이 한 단계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농업인과 조합원이 행복한 전남농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