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내달 3일부터 점포 종료시간 밤 11시→10시로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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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점포 영업 종료시간을 밤 11시에서 10시로 앞당긴다.
이마트는 “4월 3일부터 전국 점포 운영시간을 오전 10시에서 밤 10시까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야간에 매장을 찾는 고객 비중은 줄고 ‘피크 타임’ 때 비중은 느는 데 따른 것으로 이마트는 단축 운영을 통해 매장을 찾는 고객에 대한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이마트 직원들의 삶의 질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전남 지역 이마트는 광산점, 광주점, 봉선점 그리고 목포점 등 4곳이다.
이마트는 이번 영업시간 조정은 영구적인 것은 아니며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쓱세일’ 같은 대형 행사와 여름 휴가철 등 전체 고객이 늘고 야간 방문 비중도 커지는 시기에는 영업시간을 늘리는 등 고객 편익 측면에서 조정 가능성이 크다.
김계형 이마트 CF는 “이번 조치는 고객들의 소비 패턴 변화를 반영한 조정”이라며 “아울러 직원들의 워라밸 강화와 탄소 배출 감축 효과도 고려했다”고 밝혔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이마트는 “4월 3일부터 전국 점포 운영시간을 오전 10시에서 밤 10시까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야간에 매장을 찾는 고객 비중은 줄고 ‘피크 타임’ 때 비중은 느는 데 따른 것으로 이마트는 단축 운영을 통해 매장을 찾는 고객에 대한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이마트 직원들의 삶의 질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마트는 이번 영업시간 조정은 영구적인 것은 아니며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쓱세일’ 같은 대형 행사와 여름 휴가철 등 전체 고객이 늘고 야간 방문 비중도 커지는 시기에는 영업시간을 늘리는 등 고객 편익 측면에서 조정 가능성이 크다.
김계형 이마트 CF는 “이번 조치는 고객들의 소비 패턴 변화를 반영한 조정”이라며 “아울러 직원들의 워라밸 강화와 탄소 배출 감축 효과도 고려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