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동시조합장선거 뜨거운 열기
투표율 광주82.6%, 전남 80.9%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80%가 넘는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며 마무리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광주·전남에서 200명의 조합장을 선출한 이번 선거의 투표율은 광주 82.6%, 전남 80.9%를 기록했다.
조합별로 살펴보면 광주의 경우 농협 87.7%, 산림조합 45.5% 전남에선 농협 85.4%, 수협 77.8%, 산림조합 67.2% 등의 투표율을 보였다.
광주 산림조합의 투표율은 불과 45.5%를 보였는데, 44.1%를 기록한 서울 산림조합에 이어 전국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날 선출된 조합장과 앞서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을 확정 지은 광주 2곳과 전남 52곳을 포함해 당선자 200명(광주 18명, 전남 182명)의 임기는 오는 21일 시작되며 앞으로 4년 동안 해당 조합의 살림을 책임지게 된다.
한편 수사기관은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 80건 사건 115명을 대상으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광주·전남에서 200명의 조합장을 선출한 이번 선거의 투표율은 광주 82.6%, 전남 80.9%를 기록했다.
조합별로 살펴보면 광주의 경우 농협 87.7%, 산림조합 45.5% 전남에선 농협 85.4%, 수협 77.8%, 산림조합 67.2% 등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날 선출된 조합장과 앞서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을 확정 지은 광주 2곳과 전남 52곳을 포함해 당선자 200명(광주 18명, 전남 182명)의 임기는 오는 21일 시작되며 앞으로 4년 동안 해당 조합의 살림을 책임지게 된다.
한편 수사기관은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 80건 사건 115명을 대상으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