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값 30% 오르고 배값 26% 내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소식지
‘얼마요’ 2304호 발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노윤희)는 소비자들의 알뜰한 농산물 장보기를 돕기 위해 소식지 ‘얼마요’ 2304호를 발행했다고 7일 밝혔다.
얼마요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품목의 광주 전통시장 소매가격을 안내하는 소식지다.
얼마요에 따르면 양파는 장기간 보관으로 상품성 하락에 따른 재작업 비용이 상승해 1㎏ 당 가격 3100원으로 2주 전 가격(2380원) 보다 30% 올랐고 전년가격(2000원) 보다는 55% 올랐다.
반면 배와 사과는 다양한 제철과일 출하로 인한 소비분산 등으로 가격이 내렸다. 배(신고) 10개 가격은 2만8100원으로 전년(3만8000원)보다 26% 하락했고 사과(후지) 10개 가격은 2만5700원으로 전년(3만3000원)보다 22%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aT는 합리적인 소비자 편의 제공을 위해 가격정보와 제철 농수산물을 KAMIS(농산물 유통정보) 홈페이지(www.kamis.or.kr)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얼마요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품목의 광주 전통시장 소매가격을 안내하는 소식지다.
얼마요에 따르면 양파는 장기간 보관으로 상품성 하락에 따른 재작업 비용이 상승해 1㎏ 당 가격 3100원으로 2주 전 가격(2380원) 보다 30% 올랐고 전년가격(2000원) 보다는 55% 올랐다.
aT는 합리적인 소비자 편의 제공을 위해 가격정보와 제철 농수산물을 KAMIS(농산물 유통정보) 홈페이지(www.kamis.or.kr)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