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생활SOC복합화사업 ‘문연다’
가족사랑 나눔센터,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 건립
효천복합커뮤니티센터, 공공도서관 및 생활문화센터 등으로 구성
2023년 03월 07일(화) 19:05
광주시 남구에 문화·돌봄을 위한 생활문화시설이 오는 5월 잇따라 문을 연다.

6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5월 가족사랑 나눔센터와 효천복합커뮤니티 센터가 개관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남구가 생활 SOC복합화 사업으로 추진한 가족사랑 나눔센터는 노대동 남구치매안심센터 부지(연면적 3449㎡)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지상 1층에는 다목적 교류소통공간과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 나눔터, 장남감도서관이 들어서 지역내 맞벌이 부부 등에 맞춤형 가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상 2층과 3층에 각 종 교육실과 작업장 사무실 공간이 마련된다.

같은 시기 광주시 남구 효덕동 행정복지센터 옆에 효천복합커뮤니티센터(연면적 1376㎡)가 지상 4층 규모로 문을 연다.

효천복합커뮤니티센터는 공공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로 구성돼 지역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특히 효천어울림도서관은 이달 17일 공사를 마친 후 4개월간 서가와 집기 등을 구비한 후 독서의 달인 9월께 정식 개관할 방침이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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