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우리동네 고독사 예방관’
1인가구 대상 방문·관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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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서구 주민들이 ‘고독사 예방관’으로 변신한다. 광주시 서구는 1인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2023 우리동네 고독사 예방관’ 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 6일 서구청 2층 들불홀에서 우리동네 고독사 예방관 발대식을 열고 각 동에서 선발된 108명의 고독사 예방관에 대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구비 1억 5000만원을 투입한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을 전문가로 양성, 사회적 고립으로 고독사 위기에 처한 이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격적인 활동은 7일부터 시작되며 서구 2300여명의 위기 1인가구를 대상으로 방문 조사를 실시, 고위험군으로 판별된 이들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관리를 실시한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서구는 지난 6일 서구청 2층 들불홀에서 우리동네 고독사 예방관 발대식을 열고 각 동에서 선발된 108명의 고독사 예방관에 대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구비 1억 5000만원을 투입한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을 전문가로 양성, 사회적 고립으로 고독사 위기에 처한 이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