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양진석)가 매주 금요일 개최하는 ‘금요조찬포럼’의 3월 프로그램 내용을 공개했다.

1일 광주경총에 따르면 3일 온세현 품질관리경영연구소 대표가 ‘생존을 위한 고객지향 품질로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오는 10일에는 김광호 콤비마케팅연구원 대표가 ‘언더독의 역습, 그것이 역사다’를 주제로, 17일에는 남양주 성관사 주지인 성진 스님이 ‘내 걱정 어디서 왔을까?’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밖에 24일 손관승 전 imbc 사장의 ‘리더를 위한 하멜 표류기’, 문달주 서울종합과학대학원 교수의 ‘지속성장을 위한 리더의 역할’ 등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경총의 금요조찬포럼은 우리나라 민간단체 최장수 조찬포럼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국내 최고의 각계전문가와 저명인사를 초청해 개최되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전 7시 조찬 이후 7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 3층 컨벤션홀에서 진행된다. 경총 회원의 경우 무료로, 일반 참가자는 지역민 누구나 당회 2만원, 연 50만원의 참가비를 납부하면 포럼에 참여해 강연을 들을 수 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