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경력이음 바우처카드 20만→50만원 확대 지급
2023년 02월 23일(목) 17:24
<순천시 제공>
순천시가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돕기 위해 ‘경력이음 바우처카드 포인트’를 기존 2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 지급한다.

경력이음바우처 사업은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에게 인센티브(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취업강좌 수강료, 취업 준비를 위한 도서구입, 면접준비 비용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취업 지원기관에 구직 등록한 경력단절여성이다.

전남도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만 30세 이상 65세 이하이면서 전달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3월24일까지 받는다.

주소지가 있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되면 연향동에 있는 취업 지원기관에서 바우처 카드를 받아 사용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청 누리집(scwoma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여성이며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취업 준비 등 경력단절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인 만큼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김은종 기자 ej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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