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교통사고 후 화재...해남에서 50대 남성 숨져
해남서 주행하던 승용차가 사고후 불이 붙어 50대 남성이 숨졌다.
해남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2일 새벽 1시께 해남군 북평면 영전리 편도 1차선 도로에서 제네시스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제네시스 운전석에 타고 있던 50대 초반 A씨가 숨진채 발견됐고, 차량은 전소됐다.
경찰은 인근 CCTV를 확인한 결과 길목에 진입한 차량이 A씨의 차량밖에 없고, 차량의 측면 부분이 찌그러져 있는 등 사고 흔적이 있는 점을 토대로 단독사고 후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의 부검과 차량 감식을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민현기 기자 hyunki@kwangju.co.kr
해남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2일 새벽 1시께 해남군 북평면 영전리 편도 1차선 도로에서 제네시스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제네시스 운전석에 타고 있던 50대 초반 A씨가 숨진채 발견됐고, 차량은 전소됐다.
경찰은 인근 CCTV를 확인한 결과 길목에 진입한 차량이 A씨의 차량밖에 없고, 차량의 측면 부분이 찌그러져 있는 등 사고 흔적이 있는 점을 토대로 단독사고 후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있다.
/민현기 기자 hyunk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