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이브엔 ‘양석승 힐링콘서트’
오후 2시 남구 문화예술회관
2022년 12월 19일(월) 19:50
시와 노래와 유머가 넘치는 ‘제 36회 양석승<사진> 힐링콘서트’가 24일 오후 2시 광주시 남구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가수 채호의 사회로 진행되는 콘서트는 광주시 판소리 무형문화재 9호 이수자인 최미애가 허튼춤으로 무대를 열고 가수 채현과 김성배, 손희종, 김태이가 가요를 선보인다.

이어 양석승 한국감성충전&웃음치료연구소장이 ‘한 많은 대동강’, ‘사랑이 이런건가요’를 노래하고 신동석이 조항조의 ‘사랑꽃’, 배호의 ‘황토십리길’을 올린다.

색소폰과 대금을 연주하는 채호는 대금 연주 및 가요로 ‘기다리는 마음’과 ‘한 많은 무등산’을 무대에 올리고 중요무형문화재 곽연유가 ‘새타령’과 ‘까치가 울면’ 등을 선보인다. 무대가 마친 후에는 양석승 소장의 유머 및 힐링 강의도 이어지며 행운권 추첨도 마련돼 있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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