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 문화정보원에 문화상품점 재개장
작가 협업 작품 등 100여 종…내년 4월 공식 운영
2022년 12월 04일(일) 20:50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문화정보원에 문화상품점이 재개장됐다.

문화상품점에는 ACC 콘텐츠 연계 상품을 비롯해 ACC 재단의 기관 상징을 활용한 상품 20종, 어린이 그림책 및 전문서적 등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신규 매거진 ‘verb’ 등 다양한 형태의 문화상품 100여 종이 갖춰져 있다.

ACC재단은 문화정보원에 문화상품점을 재개장하고 내년 4월 2일까지 사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눈에 띄는 상품은 ‘디자인 캔들’과 ‘인센스 홀더’. 두 상품은 2022 ACC 미디어파사드 ‘반디산책: 지구와 화해하는 발걸음’ 전시에 참여한 엄아롱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됐다. 엄 작가의 ‘MOVE AND MOVE’(2022) 작품에 쓰인 이미지와 도형을 새로운 이미지와 기능으로 개발했다.

한편 ACC재단은 내년 4월 문화상품점 공식 운영을 위해 문화상품 브랜드와 BI(Brand Identity) 개발을 병행 중이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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