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성가족재단은 남성 육아참여 활성화를 위한 ‘아빠 힐링캠프’를 12월 7일 광산구 큰빛자연생태유치원에서 연다.

‘함께 키우고 함께 행복한 광주 실현’을 목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육아 중인 가정의 40여명 아빠들이 참여해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버지들이 본인의 육아 태도를 점검하고 육아 고민을 털어놓는 시간을 갖는다.

또 목공DIY 체험을 통해 내 자녀를 위한 장난감을 아빠들이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시간도 준비돼 있다.

재단이 운영중인 광주아이키움 플랫폼(www.광주아이키움.kr)은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만들기’ 시리즈 일환으로 2020년 개통해 시민들에게 성평등 양육가치관 확산 및 임신·출산·양육부터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돌봄지원정책과 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본 행사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아이키움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