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품은 ‘오지희 첼로 독주회’
5일 유·스퀘어 금호아트홀
2022년 11월 02일(수) 19:55
‘제3회 오지희 첼로 독주회’가 5일 오후 7시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첼리스트 오지희는 공연에서 글라주노프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엘레지 내림 라 장조 작품번호 17번’과 보로딘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나단조’,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삼중주 1번 사단조 비가’,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두개의 소품 작품번호 2번’을 선보인다.

연주에는 오스트리아 빈 시립음악대학 석사 과정을 마치고 독일 드레스덴 국립 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한 심정운과 광주에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박승원이 함께한다.

9세에 첼로를 작한 오지희는 호남예술제와 한국 독일 브람스협회 주니어 콩쿨, 광신대 음악콩쿨 등 다수의 콩쿨에 상위 입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광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등과의 협연 무대를 펼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예약은 예약사이트(https://url.kr/jfpahn)를 통해 가능하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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