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청정 농산물 ‘소비자 수확 체험 행사’ 인기
군, 회원 초청 직매장 장보기 체험 행사 등
![]()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진행하는 체험 행사 모습.<해남군 제공> |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진행하는 소비자 체험 행사가 인기를 끌고 있다.
해남군은 최근 소비자 회원 40명을 초청해 해남읍 별난딸기 농장에서 가족단위 딸기 수확 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또 로컬푸드 매장에서는 어린이집 원아 59명을 대상으로 직매장 장보기 체험 행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체험 행사는 지역 농산물을 직접 수확해보고 구매하는 시간으로 로컬푸드에 대한 군민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군은 앞으로 출연기관인 재단법인 해남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함께 다양한 소비촉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 상가와 상생하는 협력체계구축 사업, 소비자 초청 농가 체험행사, 어린이 로컬푸드 소비체험 행사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오는 6월에는 염색체험이, 7월에는 블루베리 수확 체험 등이 예정돼 있으며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장보기 체험도 진행된다.
이 밖에도 오시아노 캠핑장에서는 지난 20일부터 매주 금~토요일 해남군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를 열어 캠핑족에게 신선한 로컬푸드를 판매하는 행사도 갖고 있다. 이번 행사는 캠핑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해남에서 장보기’이벤트 일환으로 캠핑장 이용객이 지역 상가에서 1만원 이상의 물품 구매 영수증을 첨부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해남 농수특산품이나 관광기념품 등 경품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동네방네 로컬푸드가 활성화 되도록 다양한 소비 촉진 행사를 기획하고 있는 만큼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남=박희석 기자 dia@kwangju.co.kr
해남군은 최근 소비자 회원 40명을 초청해 해남읍 별난딸기 농장에서 가족단위 딸기 수확 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또 로컬푸드 매장에서는 어린이집 원아 59명을 대상으로 직매장 장보기 체험 행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군은 앞으로 출연기관인 재단법인 해남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함께 다양한 소비촉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 상가와 상생하는 협력체계구축 사업, 소비자 초청 농가 체험행사, 어린이 로컬푸드 소비체험 행사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오는 6월에는 염색체험이, 7월에는 블루베리 수확 체험 등이 예정돼 있으며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장보기 체험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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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박희석 기자 dia@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