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올바른 볍씨 소독·못자리 중점 홍보
![]() 진도군청 |
진도군 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볍씨 소독과 적기 못자리 설치 지도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국립종자원에서 보급되는 정부 보급종은 전량 소독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공급돼 벼 키다리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세균성 벼알마름병, 벼잎선충 등 병해충에 올바른 종자 소독법으로 대비해야 한다.
채종한 종자는 볍씨 소독에 앞서 종자 선별을 위해 소금 물가리기를 한 후 충실한 볍씨를 골라낸 후 잘 마른 종자를 사용, 온탕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온탕 소독으로 키다리병을 예방할 수 있지만 그 밖의 종자 감염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온탕 소독과 일반 약제 소독을 같이 실천해야 한다.
친환경 재배의 경우 약제소독은 불가능 하지만 온탕소독과 소금물가리기, 석회유황 처리 방법 중 2가지 이상은 반드시 실천해야 볍씨 전염에 따른 병충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진도군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농업인 경영비 절감 등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온탕 소독 작업 대행을 실시하고 있다.
/진도=박현영 기자 hypark@kwangju.co.kr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국립종자원에서 보급되는 정부 보급종은 전량 소독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공급돼 벼 키다리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세균성 벼알마름병, 벼잎선충 등 병해충에 올바른 종자 소독법으로 대비해야 한다.
온탕 소독으로 키다리병을 예방할 수 있지만 그 밖의 종자 감염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온탕 소독과 일반 약제 소독을 같이 실천해야 한다.
친환경 재배의 경우 약제소독은 불가능 하지만 온탕소독과 소금물가리기, 석회유황 처리 방법 중 2가지 이상은 반드시 실천해야 볍씨 전염에 따른 병충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진도군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농업인 경영비 절감 등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온탕 소독 작업 대행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