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 운영
공익형 사업 100명 늘려 1600명
2022년 03월 17일(목) 00:15
노인들이 일하는 모슴 <장성군 제공>
장성군이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장성군은 당초 1500명 고용을 목표로 한 올해 사업 규모를 키워 공익형 사업 참여 인원 100명을 늘렸다.

예산 1억6200만원을 추경을 통해 전액 군비로 확보했다.

장성군은 고령의 주민에게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일정 소득을 지원하고자 노인 일자리 사업을 시행 중이다.

월 30시간 참여 기준 급여 27만원을 지급한다.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소득 공백이 발생한 주민의 참여 요구가 커지고 있다.

장성군 관계자는 “어르신의 소득 증대와 생활 안정을 위해 노인 일자리 사업 규모를 발 빠르게 확대했다”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김용호 기자 yongho@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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