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식품외식기업 인턴십 지원사업’ 23일까지 공모
2022년 02월 03일(목) 19:25
<aT 제공>
인턴의 50% 이상을 정규직 전환하는 기업에 연수비 절반 가량을 지원하는 ‘2022년 식품외식기업 인턴십 지원사업’ 공모가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청년 구직자와 식품·외식기업의 일자리 연계를 위한 청년 인턴십 참가기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인턴십 지원사업은 올해 5년 차를 맞았다.

식품·외식기업의 인건비 부담은 줄이고, 청년들에게는 현장 실무경험과 안정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지역할당제를 처음 도입하며 총 300여 명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이 미취업 청년 인턴을 채용하면 최장 3개월 동안 연수비 50%가 주어진다.

채용 인턴의 50% 이상이 정규직 전환돼야 한다.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휴일 유급휴일 전환기업, 본사 비수도권 소재 기업, 전년 채용 인턴 고용유지 기업에는 참가기업 선정 때 가점을 부여하고, 연수비용 추가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참여 희망 기업은 aT FIS(atfis.or.kr)의 모집공고를 확인해 이달 23일 오후 3시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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