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순천 미식대첩’ 맛집 10곳 선정
‘부처리호수’·‘다락카레호수공원점’ 대상 수상
![]() 지난 1일 순천상공회의소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2021년 제6회 순천미식대첩’ 시상식에서 허석 순천시장을 비롯한 수상자 10여명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순천시 제공> |
순천시가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순천미식대첩’에서 맛집 10곳을 선정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순천미식대첩은 일반요리 부문 ‘고수맛집’과 면요리 부문 ‘누들맛집’ 두 개 분야로 공개모집해 진행됐다.
6일간 진행된 이번 ‘순천미식대첩’에서는 전문가 현장 평가와 관광객·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고수맛집에는 ‘부처리호수의 미나리차돌박이한상’이, 누들맛집에는 ‘다락카레호수공원점의 알새우카레우동’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순천시는 분야별 대상·최우수·우수·특별상을 선발해 총 10곳의 음식점을 맛집으로 선정, 순천시장상과 순천시의회의장상을 수여했다. 이 외에 입선 음식점 13곳(고수맛집 10곳, 누들맛집 3곳)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순천시지부장상을 수여했다.
시는 미식대첩 선정업소를 대상으로 맛집 현판 게시, 상차림·마인드 향상 교육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홍보를 통해 관광자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순천=김은종 기자 ejkim@kwangju.co.kr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순천미식대첩은 일반요리 부문 ‘고수맛집’과 면요리 부문 ‘누들맛집’ 두 개 분야로 공개모집해 진행됐다.
6일간 진행된 이번 ‘순천미식대첩’에서는 전문가 현장 평가와 관광객·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고수맛집에는 ‘부처리호수의 미나리차돌박이한상’이, 누들맛집에는 ‘다락카레호수공원점의 알새우카레우동’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미식대첩 선정업소를 대상으로 맛집 현판 게시, 상차림·마인드 향상 교육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홍보를 통해 관광자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